프로그램은 8개분야 약 70여 종목으로 온천과 과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부터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 첫날 유성 전통시장 공연장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 출연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사당 줄타기 공연을 선보이고 ▲유성 만병통치 예술단 공연 ▲100원 경매쇼 등이 전통 5일장과 함께 열린다.
개막식은 방송인 김제동, 윤도현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후엔 25분간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식전행사로 10일 실시되는 온천 건강 퍼레이드는 '온천', '국방', '관광', '과학', '젊음'의 주제로 의장대 퍼레이드, 어가행렬과 착정놀이, 9개동 행렬 등 다양한 문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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