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환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
염홍철 대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회원단체의 유대강화,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시켜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재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처장은 2010년 7월 취임, 전 사무처장의 잔여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재선임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실질적인 대전생활체육회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임기 동안 현장중심의 활동을 통한 서비스 행정 강화는 물론 업무효율과 조직화합에 노력한 결과, 46개 종목 44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으로 발전시킨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5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등 굵직한 대규모 전국 대회를 대전에 유치함으로써 수십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이끌어 냈다.
김 사무처장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20~30대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뉴스포츠 종목을 보급, 육성할 계획”이라며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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