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여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신중이거나 3세 미만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당직근무, 비상소집 등 각종 비상근무를 제외시켜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성공무원중 임신중이거나 1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직원중 희망자에 한해 하루 1시간씩 특별휴가제를 도입ㆍ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임신중인 여성공무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보급하고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태아보호용 쿠션, 임산부 발받침대 등 편의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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