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연수는 지난해 말 협력관계와 학생교육ㆍ문화발전을 위해 맺은 교류 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다.
연수에서는 두 기관의 추진 중점 사업과 현안사항,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기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축적된 사업 운영에 대한 업무 기법과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방안도 마련해 학생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엽 원장은 “미래 융합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생교육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교육 지원기관으로서 역량 강화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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