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시의회 부의장 선진당 복당신청

승인 2012-03-14 17:59
신문게재 2012-03-15 4면

이종섭 기자

박종선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자유선진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박 부의장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선진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활동하다 탈당한 뒤, 민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당의 징계 결정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남아있었다.

박 부의장은 14일 성명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상민 당협위원장의 협량 정치에 염증을 느낌과 동시에 정치인으로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을 감안해 탈당했던 자유선진당에 복당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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