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홈페이지에서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등 14개의 설계사업과 만리포~태안 등 42개 도로공사에 대한 추진배경을 비롯해 추진과정, 공정현황 및 기대효과 등 체계적인 건설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해당지역의 명소, 문화행사, 맛집 정보까지 알리며 지역민들의 지식 창구 역할도 할 전망이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설계ㆍ공사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국책사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길, 아름다운 강’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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