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그 결과 대학병원급의 고급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보건복지부 '전문병원지정제도'에서 1~2차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병원의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무료시력검진과 무료개안수술,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봉사활동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공적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2010년 5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수 총장은 “김안과병원, 건양대, 건양대병원을 설립했으니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보건의료 및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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