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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YMCA는 13일 오전 1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7대 김흥수<사진 왼쪽> 이사장과 28대 이상윤<오른쪽> 이사장 이ㆍ취임예배와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
김흥수 27대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신 YMCA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 28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산실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한국 YMCA 운동은 110년의 역사 동안 이 땅에서 자발적 시민사회의 등불 역할을 감당해 왔다”며 “64년의 대전YMCA 운동 경험을 토대로 생명과 평화운동의 관점에서 YMCA 운동의 목적성을 회복하는데 중심가치를 두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이사장은 또 “3000여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하겠다”며 “지역사회위에 평화와 공익의 목소리를 높여나가고, 청년성 회복과 청소년운동단체로서 지역 공감대를 확장해나가고, 열린 시민사회의 시민 역량 강화에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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