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사진 왼쪽부터> 무소속 조규선, 새누리당 유상곤, 무소속 성완종 후보가 태안경찰서 유치 확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이날 총선 후보들은 태안경찰서 유치 확약서를 통해 “태안군민이 염원하는 태안경찰서 유치를 공약사항으로 반영하고 선거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이를 발표 선언 할 뿐만 아니라 제19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최선을 다할 것”을 태안군민들 앞에 약속했다.
이번 확약식에는 새누리당 유상곤, 무소속 성완종, 무소속 조규선 후보가 참석해 확약서에 서명을 했으며, 민주통합당 조한기 후보와 자유선진당 변웅전 후보는 중앙당의 긴급회의 관계로 불참하고 전날(12일) 확약서를 추진위에 제출했다.
한편, 태안경찰서 추진위는 올해에 반드시 태안경찰서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관계 기관에 유치 의견을 전달하고 오는 6월에는 태안경찰서 유치 기원 범군민 걷기 대회를 준비하는 등 태안경찰서 성공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