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 '재정 및 신청사건립 특별위원회'가 가오동 신청사 현장을 방문했다. |
회의에서는 동구 신청사의 추진 현황과 준공예정일을 확인하고 부족한 대중교통망 확보 계획 등을 지적했다. 또 중앙동의 동구청사를 가오동으로 옮겨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혼란과 행정공백에 대한 대책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용석 특위위원장은 준공일을 한달 앞둔 만큼 공정 내 차질없이 완공토록 하고, 청사이전으로 인한 행정공백 및 주민불편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동구 신청사 건립공사는 동구 가오동에 총사업비 654억원으로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4월 9일 준공 및 6월 중 입주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