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남기계공고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호주인턴십 설명회'를 갖는다.
지난해 7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대전 청년인력 해외취업 파견을 위한 경제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파견협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진영 전문위원(현재 호주 브리즈번시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담당)이 호주인턴십 사업의 추진일정과 선발기준, 호주 현지교육 및 기업인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해외 인터십에 참여할 인원은 30여 명 이내로 뽑고, 연수분야는 요리 및 용접분야 등 2개 직종이며, 연수생 1인당 1200여만원의 연수비용이 지원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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