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의원 |
김창수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4ㆍ11 총선의 법정선거비용 1억 8700만원 중 일부인 1억원을 국민투자자금으로 채워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고자 펀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김창수 펀드'는 일반으로부터 1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모집해 선거 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적정 이자와 함께 원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의원은 해당 펀드를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개설하고,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연 6% 금리를 계산, 선거비용 보전이 끝나는 6월 15일 이전에 원금과 함께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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