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령 “아쿠아월드 새누리ㆍ선진 책임”

중구 재창조안 제시

승인 2012-03-12 18:37
신문게재 2012-03-13 4면

오희룡 기자

▲ 이서령씨

대전아쿠아월드의 법원경매 사태에 대해 민주통합당 이서령<사진> 후보가 “지역 정치인들은 대전 시민에게 사과하고,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쿠아월드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른 것은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 새누리당 후보들과 대책 없이 시간만 끌다가 '나 몰라라'하는 선진당 소속 현 시장과 구청장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중구 재창조안으로 '웨이브벨트(Wave Belt)' 구상을 선보이며 대사천 복원 사업을 재검토하고, 주차 타워 건설, 보문산 살리기 등을 제안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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