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덕씨가 100회째 헌혈하는 모습. |
김 주무관은 고등학교 2학년때인 1994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현재까지 18년 동안 104회에 걸쳐 헌혈을 했으며, 2010년 1월에는 100번째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1년에 보통 3~4차례 헌혈이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된 김 주무관은 대한적십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가 군청을 방문할 때면, 언제나 먼저 달려가 소매를 걷어 붙였다.
또한 헌혈증서도 모두 헌혈의 집에 기증해 이웃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오랫동안 헌혈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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