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학자 선문학원 이사장 |
학교법인 선문학원은 선문대학교, 선화예술고, 선정고, 선정관광고, 선정중, 선화예술학교, 경복초, 선화유치원 8개 학교가 있다.
한학자 신임 이사장은 “애천ㆍ애인ㆍ애국의 건학이념을 구현하여, 인류평화와 새 문화세계의 가치를 창조하는 참된 교육기관으로 세계고등교육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설립자인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의 부인 한학자 이사장은 1943년 평안남도 안주 출생으로, 미국 뉴저지 브룸필드 대학, 브리지포트 대학, 중국 문화대, 키르기스스탄 국립사범대 및 국립과학아카데미, 러시아 우퍼볼타대학 등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학자 신임 이사장은 1982년 세계언론인회의 강연을 시작으로 30년간 세계평화와 참가정실천을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1990년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 세계평화를 위한 협력과 문화교류를 했고, 1991년 12월 북한을 방문, 김일성 주석과 남북교류의 물꼬를 열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113개 도시에서 '세계평화와 여성의 역할' 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
한학자 이사장은 현재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사)자원봉사 애원 총재, (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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