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점장은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게 됐다.
오양균 지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대전지점 직원과 주위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이념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양균 지점장은 1964년 충북 현도 출신으로 배재대 졸업 후 하이트진로에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장을 맡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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