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의원총회에서 대전상의는 신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의 임원을 모두 구성했다.
상의 부회장으로는 박용환 한라공조(주) 사장을 비롯해 박희원 (주)라이온켐텍 대표, 유재욱 오성철강(주) 대표, 이두식 이텍산업(주) 대표, 이시구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장영복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 등 6명이 선임됐고, 감사에는 손주환 안전공업(주) 대표와 정태희 (주)삼진정밀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또 상임의원으로는 구완회 (주)신우기계 대표, 김광철 대전교통(주) 대표, 김명박 에이케이켐텍(주) 대표, 김숙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장, 김종원 원테크놀로지(주) 대표, 박근태 (주)선양 대표, 박완홍 (주)한일 사장,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 송인석 대전청과(주) 대표,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이기영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장, 이양규(주) 디앤티 대표, 이원준 (주)진합 대표, 장길회 (주)한화 대전사업장장, 전채구 유성관광개발(주) 대표,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대표, 정창근 (주)한스코 대표, 조은구 (주)동양에스텍 대표, 지평은 (주)우성사료 대표, 최재인 (주)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호연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장, 한금태 삼영기계(주) 대표 등 모두 23명의 의원이 전형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이날 선출된 제21대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총 32명의 임원은 13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의원총회를 통해 제21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며 “상의는 올해 창립 80주년의 위상정립과 함께, 회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송인섭 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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