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지난해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육군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용사를 위한 내집마련사업의 숭고한 뜻에 감명을 받아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보금자리가 준공될 때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별도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참전용사의 내집 마련사업에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이인구 회장은 “지난해 참전용사를 위한 보금자리가 많이 생겼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태”라며 “올 해도 원로 참전용사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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