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는 11일 친누나의 신용카드를 훔쳐 부당사용한 혐의(절도)로 정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10일 오전 5시 30분께 대덕구의 친누나 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같은해 9월 8일까지 75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다.
서부경찰서도 자신이 거주하던 원룸의 가전제품을 내다 판 혐의(절도)로 서모(33)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15일 낮 12시 6분께 서구 괴정동의 자신이 임차해 거주하던 원룸에 설치된 TV 등 115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내다 팔고 도주한 혐의다.
아산경찰서는 식당에 위장취업해 음식배달값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1월 29일 아산 탕정면의 한 식당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해 음식배달값 20만원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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