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비확보를 위한 황명선 시장의 강한 의지가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보파악은 물론 철저한 사전준비로 최대한의 성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지역사회 중장기 발전 가시화는 물론 당면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900여 명의 공무원들의 결연한 각오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가 올해 책정한 각종 사업 분야는 사회복지 및 농업관련 분야 등 일반 국고보조사업 1288억원과 계속사업 797억원을 비롯 신규ㆍ공모사업 55건 560억원, 외청 및 국가시행사업 20건 873억원 등 총 3518억원이다.
특히 시가 2013년 시행할 주요 사업은 ▲은진면 소재지정비사업 13억원 ▲강경 근대역사 문화공간 자원화사업 42억원 ▲가야곡 농공단지 조성 62억원 ▲동산일반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58억원(전액국비) 등 총 1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구체화를 위해 이미 재경출향 공무원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서울사무소 파견근무제를 확대 운영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가속화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본격화 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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