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웅씨 |
이 본부장은 한국외대 노어노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통상법 과정을 수료했으며, 무역협회 미주통상팀과 브뤼셀지부 등을 거쳐 2008년부터 무역협회 건설추진단에서 근무했다.
이 본부장은 “향후 대전ㆍ충남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더불어 무역연수 및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하고, 중소업계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지방무역회관 가운데 최대규모로 건설되는 대전무역회관을 올해 성공적으로 완공해, 지역무역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웅 본부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전무역회관 건축을 담당하는 지방무역인프라 건설추진단의 행정팀장을 겸직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