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재 교수 |
국내외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는 세계 와인관련 학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02년 설립됐다. 이 학회는 오는 5월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을 준비중이다. 10월 열리는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제11차 추계국제학술심포지엄 및 전국 대학(원)생 공모전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대전지역 와인 및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학회장은 “최근 대전시가 와인관련 산업 및 축제를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적극 활동에 나서고 있는 만큼 와인소믈리에학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