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내년부터 국립공원내 모든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계룡산사무소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흡연장소로 인정한 휴게소와 화장실, 주차장, 야영장 등을 내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계룡산사무소는 이와 관련, 앞으로 공원입구와 주차장 등 탐방객이 몰리는 지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흡연 제로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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