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소상공인포럼은 대전ㆍ충남지역 소상공인 애로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과 학계ㆍ언론계ㆍ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정책위원 30명, 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70여 명 등 모두 100여 명으로 출범한다.
포럼은 소상공인위원장 2명(성기호 성스튜디오 대표, 김영재 한국산업용재협회 충청지회장), 정책위원장 1명(이덕훈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 등 총 3명을 공동대표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근국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소상공인 현안 과제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권익과 활로개척을 위한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ㆍ충남소상공인포럼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중요한 경제주체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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