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6일 오후 대강당에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과 초등학교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대전시가 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2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선발은 지난달 초 60세 이상 덕망있고 학생지도에 탁월한 노인을 공개모집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147개 학교에 245명의 지킴이를 파견, 학생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안심 귀갓길 지키기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면학분위기 조성과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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