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회장 |
이번에 논산지역에서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가 열리게 된 것은 이재성 협의회장을 비롯해 황명선 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김찬수 교육장, 교원단체총연합회 윤여택 부회장, 양태진 논산계룡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6명이 공동서명한 제안서를 교총연합회(회장 안양옥)에 제출, 16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협의회(회장 정영규)의 합의 도출로 성사됐다.
더욱이 이번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1958년부터 매년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스승의 날 행사를 스승존경, 제자사랑운동으로 발전 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대규모 페스티벌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36명으로 결성된 논산교육발전협의회가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지역에서 정부기념행사 유치를 위해 '교권이 죽은 학교'를 살아 움직이는 활기찬 학교, 행복한 학교,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사명감과 역사의식을 갖고 매진하는 교육(교사)관 확립은 물론 명품도시 논산의 자존심 고취, 지역경제 활성화, 충절과 예학의 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 등에 힘써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협의회가 (가칭)스승기념관 건립을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재성 협의회장은 “각계각층 지도급 인사 36명이 자생적으로 2010년 출범한 이후 3회에 걸쳐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 논산개최를 위해 교총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특히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당당하게 마련한 만큼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주요내용은 ▲선생님과의 만남의 광장 ▲교권신장을 위한 도민토론회 ▲전국 스승존경&사생대회 등이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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