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도내 양송이버섯 산업의 발전 전망과 한국머쉬그린공동조합법인을 통한 거점 유통망 구축, 수출 확대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 사업으로 도는 2014년까지 8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배지 및 복토 생산의 과학화 및 자동화, 우수 종균의 안정적 공급, 저온유통 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시형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도는 서산태안 6쪽마늘공동사업법인과 논산 팜슨을 우수브랜드로 육성해왔다”며 “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