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장 |
대한안경사협회는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제18대 협회장에 이정배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 회장은 제18대 대한안경사협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17대 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임기는 3년.
그는 “앞으로 3년은 그동안의 노력들이 더욱 빛을 발해 안경사들이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또 시력보건 전문가로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정부와 연계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안경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해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안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와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전 중구 태평동 5거리 인근에서 이미지 안경원을 운영중이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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