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허리케인팀은 지방청 상설단속반, 광역수사대, 감찰로 이뤄져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후 일 평균 18건의 불법게임장 신고는 허리케인팀 활동으로 일 평균 3건으로 크게 줄었다.
경찰은 최근 동구지역을 단속해 불법게임장 업주 2명, 종업원 2명을 형사입건하고 게임기 50대와 현금 23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설단속반의 강도 높은 단속활동으로 불법게임장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