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주택관리공단, LH등 공공기관에 임대주택, 보금자리주택 대상자 심사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부동산 소유현황 등 관련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정보신청 즉시 정보를 추출하며 동시에 해당기관 담당자에게 진행결과와 수수료 금액을 SMS로 제공한다. 그동안에는 10일동안 처리결과가 소요됐지만 서비스 개선으로 하루만에 해결이 가능해졌다.
수수료 납부는 관련 시스템(공간정보유통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자결제하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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