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도로가 포함된 대중교통중심도로 서측구간과 세종시~대전 유성~오송을 잇는 총연장 28㎞ 구간 개통이 9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6월부터 연구용역 등 제반 검토과정을 끝마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바이모달트램을 비롯해 KAIST의 온라인 전기버스(OLEV)와 서울시 운행 CNG버스, 신형 전기버스 등 4개 기종을 놓고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바이모달트램(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개발) 기종 확정과 9월 시범 운영을 결정한 바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바이모달트램의 시범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여타 기종의 시범 운행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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