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예산군에 따르면 충남도와 경제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보령제약, 동국제약 등 수도권 소재 국내 유망기업 CEO와 관계자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내년 출범을 앞둔 내포신도시와 예산군에서 조성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면적150만3000천㎡), 예당일반산업단지(면적99만6000㎡)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투자 및 입주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최승우 예산군수는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예산군을 경영하는 경영자의 마음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입주기업과 예산군이 좋은 파트너쉽을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는 2013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한 본 산업단지에 대해 입주 기업에게 적극적인 행정적ㆍ재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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