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은 기계자동차과를 비롯한 10개과 1계열 2전공에 입학정원 520명과 정원외 전형 9명(농어촌 8명, 성인재직자 1명)을 합쳐 모두 529명이다.
이로써 충북도립대학은 2007년부터 6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신입생 중 전체수석은 디지털경영정보과 신자영양이 차지했고, 만학도 6명도 입학했다.
최고령자 김흥자(62ㆍ사회복지과)씨는 “등록금 30% 인하와 더불어 다양한 장학금과 무료 통학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충북도립대학의 좋은 이미지 덕분에 이 곳을 선택하게 됐다”며 “오랜 세월 꿈이었던 '대학교 입학'을 이뤘고 배울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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