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 대표 |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구미경ㆍ사진) 부설기관인 라온평생교육원과 여성자립지원센터는 1일 봄학기를 맞아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부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글기초와 숫자계산을 교육하는 한글교실은 오는 5일 개강해 11월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교육이 이뤄진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고입과 대입 검정고시는 6일 개강해 7월까지 계속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있다.
라보영어 맛보기를 테마로 한 기초영어회화는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기초부터 6급 대비까지 교육시키는 기초한자는 4월 5일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교재와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는 라온평생교육원(042-223-2360)으로 하면 된다.
구미경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2006년 4월 19일 설립해 여성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 모성권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더불어 평등한 사회를 지향한다”며 “라온평생교육원과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해뜰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서구 월평1동 월평빌딩 3층에 위치해 있고 홈페이지는 http://cafe.daum.net/duwkdtj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