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지난달 29일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올해 입학정원 2996명에 최종 2996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청주대가 어려운 입시환경 속에도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게 된 것은 꾸준한 교육 및 연구 시설 투자를 통해 교육 여건을 크게 향상시키고, 외국인 교수의 채용을 확대하고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는 등 국제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김병기(수학교육과 교수) 입학처장은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장학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특히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유망학과를 계속 신설했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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