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지하수활용 고도화 연구단(단장 김규범)은 건전한 물순환 구축으로 국가 물안보 확보를 목표로 K-water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학교, 팬아시아워터 등이 참여하며 4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향후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2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또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수변 지하수활용 관리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연구 성과물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상호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덕구 원장은 “연구단 수행을 통해 향후 수변지역 지하수 관리기술 확보, 강변여과 취수능력 증대, 지하수열을 활용한 녹색에너지 개발 등 지하수 관리 및 개발 기술의 고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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