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은 몇 년간 폭주족 출현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경찰은 사전대비 차원에서 SNS 등을 이용한 정보공유로 게릴라성 폭주행위가 예상돼 이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폭주족 이동로 및 집결지에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배치하기로 했다. 폭주족 출현시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이용한 신속한 공조활동으로 검거, 해산 작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촬영해 신고하는 휴대전화, 블랙박스영상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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