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은 대전에 TM센터를 신설해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하고, 시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TM센터 신설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대전시 콜센터산업의 상생발전과 콜센터 메카 대전건설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염홍철 시장은 “삼성화재는 블루팡스 배구단의 연고를 대전에 두고 있어 시민과 아주 친근한 기업인데 이번에 텔레마케팅 센터를 설치하게 돼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까지 약속해 줘서 감사하다”며 “센터 설립과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무 전략영업총괄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많은 도시, 대전에 텔레마케팅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홍철 시장과 최영무 전략영업총괄은 앞으로 대전지역 콜센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산ㆍ학ㆍ연ㆍ관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대전지역 콜센터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삼성화재 TM센터는 대전 둔산동과 은행동에 신설될 예정이며 2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대전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은 1952년 설립돼 6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춰 자동차, 화재, 장기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나라 손해보험 분야 1위 기업이며,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는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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