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가축시장을 방문한 임 본부장은 가축시장에 들어오는 차량과 축산인에 대한 소독 실시현황, 방역장비 운영 상황 등도 점검했다.
임승한 본부장은 “향후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구제역과 같은 질병예방으로 축산업 회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지역의 가축시장은 공주와 논산, 부여, 예산, 홍성, 서산, 청양 등 총 7개소에서 매월 32회 열려 지난해 3만5000마리의 소가 거래됐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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