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인 본사 김원식 사장은 “고향의 선배님들을 뵙고 열심히 심부름하면서 부족함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재전부여군민회원들이 함께 뭉쳐 열심히 화합하고 봉사하고 단합해 고향 발전을 이룩하자”며 “선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뛰어주시고 도와주시면 잘 될 것으로 믿고 저도 열심히 심부름하면서 부여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주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깨에 소금을 더하면 '깨소금'인데 깨에 설탕을 더하면 '깨달음'이라며 “부여군민회 모임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자는 의미에서 이 퀴즈를 내봤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상쾌한 리더십을 지닌 김석기 회장님과 잔잔하면서도 힘의 저력을 지닌 김원식 수석 부회장님을 비롯한 부여군민회원님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마음에 든든함과 큰 믿음을 심어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전 부여군민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훈훈한 화합의 정을 나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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