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회원 지자체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기본이념을 실현하고 한국 슬로시티 발전을 위한 모임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회 문방위 국내 슬로시티 팸투어 ▲국제슬로시티연맹총회 국회 문방위 간사 참석 ▲협의회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홍보 ▲한국슬로시티 백서 발간 ▲한국슬로시티 인증지역 가이드북 공동제작 ▲국제슬로시티 홍보용 종합책자 제작 ▲국제슬로시티 페스티벌 개최 ▲수도권 슬로시티 홍보관 개설 등 8개의 협의회 공동사업 발굴, 2013년 정기총회 장소 결정, 한국 슬로시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각 단체장들은 회의 후 대흥면의 대흥슬로시티 방문자센터와 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슬로시티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전남 담양군, 장흥군, 신안군, 완도군이 슬로시티로 인증 받은 이후 경남 하동, 충남 예산, 경기 남양주시, 전북 전주시, 경북 상주시, 경북 청송군 등 총 10개 지역이 인증을 받았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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