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힘찬출발' 지역대 입학식

충남·대전·배재대 오늘

각 대학별로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침례신학대는 28일 오전 대강당에서 학부 416명, 대학원부 284명 등 총 신입생 70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대전대는 29일 오전 실내다목적 체육관 맥센터에서 2012학년도 학부 신입생, 석·박사 과정 2700여 명과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 학부 수석입학을 차지한 한의예과 이수진 양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 대표로 사회복지학과 유태현 군과 러시아통역학과 연정현양이 입학선서를 한다.

대전대는 입학식을 마치고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신입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비전위크' 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대 입학식은 이날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정상철 총장, 한승구 총동창회장, 한금태 기성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남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학부생 4298명(편입생 포함), 석사과정 1702명, 박사과정 467명 등 총 6467명이 입학한다.

배재대도 이날 오전 10시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신입생 및 편입생 입학식을 갖는다.

배문숙 기자 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