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한국어 골든벨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정부 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등 116명이 참여했다.
골든벨은 사전 연수 기간에 지도한 기초적인 생활 한국어와 학교생활에 관련된 간단한 한글 표현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로 묻고 답하는 퀴즈대회다.
골든벨을 울린 스테파니 반 호튼(Stephanie Van Houten, 공주여중)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익혔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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