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는 지금보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아름다운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공동체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문범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40여년 공직자생활을 해오면서 대전개발위원회에서 150만 대전시민들을 대표해 주시는 영예의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병환 대전둔산경찰서장은 “26년동안 경찰관 생활을 하면서 예전에는 사후처리에만 급급했는데 이제는 경찰 개혁을 통해 포괄적인 치안행정을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가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동식 한밭사랑봉사회장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열심히 일할테니 격려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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