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수사팀은 피해자가 많은 물품사기(일명 탕치기)수법범죄, 지능·경제사범중 중요수배자 검거를 전담하게 된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광역화된 지능·경제범죄에 대해 현장수사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전에서 물품사기 접수 건수는 총 7건으로 검거 5명, 미검자 13명으로 검거율이 27.7%에 그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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