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다리농악 전수학교 |
대전문화재단은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전·육성을 위한 ‘2012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는 대전 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을 비롯해 가곡, 승무, 초고장(짚풀공예), 판소리 고법 등 5개 종목을 개설, 다음달 13일부터 12월까지 32주간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료비가 있는 짚풀공예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신청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다. 수강인원은 종목별 20명 내외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전수학교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 이수자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무형문화재의 소중함과 우리 전통에 대해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