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최근 3년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교과부 장관상을 비롯한 교육감 이상 학교표창만 10개를 받았다. 교직원 표창도 휩쓸었다. 교과부장관상 5명을 비롯해 교육감상 9명 등 총 14명이나 받았다.
이런 결과는 초빙교장을 믿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이룩한 업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학교표창은 농어촌학교의 실정을 고려한 바른 품성, 학력증진, 돌봄의 기능까지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학생 중심의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의 산물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선도중학교는 최근 3년간 돌아오는 농어촌학교를 만들기 위한 농산어촌전원학교, 자율학교, 초·중 통합학교, 주5일수업선도학교, NIE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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