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정시 수능평균성적은 백분위 86.2점(상위 13.8%)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0.6%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기대 신입생 수능평균성적은 2007년 18.2%, 2008년 18.0%, 2009년 17.9%, 2010년 16.4%, 2011년 14.4% 등 해마다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신입생 947명 모집에 947명 전원이 등록해 1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한기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대학, 교육중심대학 전국 1위 등 취업과 교육의 특성화 대학이란 브랜드 가치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운기 총장은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뽑아 최고의 인재로 양성해 사회에 배출하는 한기대만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이라며 “대한민국 공과대학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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