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협약식에 청양군토마토연합회장 유흥렬 등 지역 각 농산물단체 대표 9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고자 고심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숨통이 트일것으로 기대한다” 며 '총각네야채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자연의 모든 것 이영석 대표는 “청정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원활히 공급받아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 며 다양한 수요처 확보 등 매출 증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주)자연의 모든 것(총각네 야채가게)은 1998년 서울 대치1호점을 시작으로 개업한 후 현재 전국 37개 점포로 확대돼 '대박신화'로 불리는 업체다.
최근 종합편성방송 채널A에서는 이영석 대표의 성공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가 매주 수·목요일 방영되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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