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대전시 대덕구 종합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최초로 다문화 가정 여성이 참가한 적십자 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이 적십자 심벌을 들어보이며 도움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적십자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나눔운동의 동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덕다문화적십자봉사회를 창설하게 됐다.
13명으로 구성된 대덕다문화봉사회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봉사원들로 구성됐다.
대덕다문화적십자봉사회 필영 회장은 “다문화봉사회 결성으로 남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른 봉사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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